안녕하세요. 제가 '쪼무래기가 들려주는 핵분열, 핵융합 이야기' 를 쓴 다음 바로
쓰네요.
제가 그 글의 마지막쯤에 완전탕성충돌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것에 대한 간단한 정의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완전 탕성충돌이란 제가 준만큼 나아가는 것입니다. 즉 제 동생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가만이 있는데
제가 10줄(J)로 밀었을때 딱 10줄만큼 나아가는 것을 완전 탄성
충돌입니다.
뭐 속담으로 말하면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는 속담을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은 완전 탕성 충돌을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무선 위에서 비유 했던것 과 같이 제 동생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제가 10줄로 밀었을
경우 딱 10줄만큼 가지않고
조금더 갑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 여기는 기울기 가 없고 마찰력도 일정한
도로이다.)
바로 관성때문입니다. 관성은 계속 운동 하려는 성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예를 들자면 버스를 들 수 있는데요. 버스 손잡이가 흔들리는것에 비유를
하겠습니다.
버스가 출발을 할때 손잡이가 뒤로 쏠리죠? 그것은 바로 손잡이는 가만히 있으려고 하는
성질과 버스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성질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즉 손잡이는 가만이 있는데 버스와 우리가 앞으로 가기 때문에 손잡이가 뒤로 쓸리는 것
처럼 보이는 거죠. 그거와 같이 우리생활에는 보이지 않는 힘 즉 관성이 있어서 완전탄성 충돌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런것을 보고 비탄성
충돌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상대의 힘이 완전히 전해지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듯 단어만 보면 어려운데 조금만 생각하면 쉬운것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는 읽어 주시지 않더라도 참고가
되었으면하네요.
출처 : 나의 생각 & 코아(책) 물리 에서 배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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