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일곱번째 기사 리뷰

by 오전 8:04:00 0 개의 댓글


제가 읽었던 책들중 '이건 대작이다' 라고 생각한 것들 중 하나입니다.

그중 하나가 룬의 아이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보시면 제가 생각의 수준은 높다는 것을 아 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퓨전 판타지입니다.​

우리들이 알았던 지금까지의 퓨전 판타지는 어땠습니까?

어? 눈을 떠보니 판타지네. 주인공 눈 앞에는 기이한 할아버지나 책이 놓여 있거나 드래곤 정도 되는 애들이 죽을 위기에 있거나 심심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엄청난 천재 처럼 남들은 수십년 걸린다는 것을 한순간에 배웁니다.

그리고 깽판

이것이 저희들이 알고 있는 퓨전 판타지의 스토리 전개이지요.

하지만 이 책은 다릅니다.

과연 무엇이 다를 까요?

무척 현실적입니다.

남들은 좋은 스승을 만나거나 독학을 해서 스스로의 무위를 높이는 반면에

우리의 주인공은 살아 남기위해 위장을 하고 은신처를 만들고 오크들이나 오우거에게 쫓기며 생활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판타지의 키도 우리보다 조금 더 작은 160정도(아마?)로 설정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평소에 책을 읽을 때는 무시했던 판타지 세계의 화장실이나 유럽 시대에 유행했던 목욕 안하는 습관 등이 그대로 드러나죠.

지런 면을 보면 많이 조사 해 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히 룬의 아이들과 견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책입니다.

다만 단점이라고 하면 양판소에 길들여진 분들은 지루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정치적인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전투신이 극 초반 빼고는 별로 없거든요.


평소에는 점수로써 책을 평가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하기도 어중간하고

그래서 그냥 상중하로 나누겠습니다.

최상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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